《 배달업계 》
☞ 코로나 특수(特需)가 끝나면서 배달업에 종사하던 20대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1년 전보다 30% 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대 특고는 3만4000명으로 작년(4만9700명)보다 31.6% 줄었다. >>> 더보기
☞ 치킨·피자 업종 등 소위 ‘월드컵 특수’를 누리는 자영업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영업자들 사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매출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에 응원객 대부분이 집에서 축구 경기를 보며 치킨·피자 메뉴 위주로 배달을 시키거나,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식당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 더보기
☞ 오는 16강에서는 특수를 기대하기 힘들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16강은 새벽에 열려 배달 특수를 기대하기 힘들지만, 만일 8강에 올라간다면 밤 12시에 경기를 치르게 되어 배달 특수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부릉’(메쉬코리아)의 자금 조달건과 관련, 투자 당사자로 언급된 운용사 측에서 투자 검토 자체를 전면 부인하면서 사실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 더보기
☞ 배달대행플랫폼 바로고에 따르면 한국·우루과이 경기가 있던 지난달 24일 배달 완료 건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8.7% 늘었다. 가나전이 있던 지난달 28일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37.6% 증가했다. 배달주문금액도 소폭 올랐다. 아울러 경기 시작 2시간 이전부터 배달 요청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 우아한청년들은 배민1과 배민B마트 배달을 담당하는 라이더와 커넥터 4천146명에게 1억원 상당의 혹한기 물품 3종 세트를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배달의민족’과 주문 연동 서비스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기관/정책 》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통신 4사와 함께 12월 5일 「고용부·안전보건공단 - 통신 4사 안전보건 차량 공동 캠페인」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국민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용 차량 총 3,500대에 캠페인 핵심 슬로건을 부착하여 운행하는 형태로 전개되며 12월부터 6개월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 기존 식품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접목,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와 관련,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법안을 발의하는가 하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리는 등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더보기
☞ 국내 금융사들이 금융의 장벽을 넘어 ‘비금융 영역’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KB캐피탈의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등 금융사가 운영하는 비금융 플랫폼들 중 성공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업계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금산분리 규제 완화발(發) 신사업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울시가 일하는 도중 잠시 짬이 나도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연말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종로 마로니에공원, 왕십리역 인근 등 20여 곳에서 운영된다.
☞ 공유자전거, 항공기에 상업광고 가능해진다 = 소상공인 지원, 산업 진흥 위해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시행 >>> 더보기
《 스타트업 》
☞ 수년간 호황을 누려온 국내 인기 스타트업들이 최근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한때 유니콘 성장의 기대를 받으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지만, 투자시장의 돈줄이 마르면서 기업들은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 결국 생존을 위한 혹독한 과정이 시작된 것이다. 생존 전략에 실패한 스타트업들의 매각 추진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 더보기
☞ 지금같은 투자빙하기에도 후속투자를 유치, 사업을 발전시키는 스타트업들이 주목받는다. 공통점은 고도의 기술력과 확장성, 성장(잠재)성이란 특징을 갖는다. 덧붙여 CEO 등 경영진의 개방성, 소통성도 주요 투자포인트로 고려된다. 서비스의 확장성과 편의성도 사업 전망을 높이 평가받는다. >>> 더보기
☞ 경기 위축 속에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스타트업들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파티가 끝나면서 세계적으로 벤처 투자에 대한 열기가 사그라들었다”며 “성장성에 집중했던 스타트업들은 어려운 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수익 구조 다각화라는 수익성 개선 모드로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 더보기
《 주요업계 》
☞ 11번가가 ‘슈팅배송’의 올해 베스트셀러를 특가에 판매하는 ‘2022 슈팅 럭키 세일’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연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매주 수~금요일마다 ‘슈팅배송 기한임박’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 가람디앤씨그룹에 따르면 2023년 새로이 시작할 스마트물류사업을 위해 충북 진천군에 최첨단 물류시스템이 적용될 진천스마트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확정하고 부지 매입을 완료한 상태다.
☞ 금호고속이 터미널 도착 후 여행객들의 무거운 짐을 숙소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터미널에서 여수 주요 숙소까지 짐(캐리어 등)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